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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review

이태원클라쓰 최승권의 진짜 정체는??? 새로이와 승권이의 첫 만남은?

by 잇뷰 2020. 3. 23.

지난 주말 이태원클라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새로이와 이서의 마지막 키스신은 정말 보는사람들 모두 설레이게 하는 장면 이었는데요

(스포...가 되려나요?>ㅎㅎㅎㅎㅎ)

이제 저는 웹툰으로 마지막 여운을 달래 보려고 합니다

이태원 클라쓰를 보면서 조연분들도 재 조명을 받고 있는상황인데요

그중에 처음보는거 같은데 어디서 본거같기도 한 배우도 있고...기억이 잘 안나는데 어디서 봤더라...

하는 배우가 있었는데요 바로 최승권 역을 하고 계신 류경수님 입니다~

새로이와 승권이는 이태원클라쓰에서 교도소에서 처음 만난걸로 되어있는데요

알고보니 새로이 역의 박서준님과 최승권 역의 류경수님의 만남은 이태원클라쓰가 처음이 아니였어요

새로이와 승권이의 첫 만남 장면인데요 단밤에서의 단순무식 의리파 승권이라기보단

정통 건달의 모습 그대로의 모습이었는데요 원래 승권이는 건달이 아니라....

의사 였습니다!!!!!!

이모습 어디서 보신건지 아시나요??ㅎㅎ

바로 영화 사자에서 단 두컷만 나왔던 단역 시절의 류경수님 입니다~

박서준님과 류경수님의 첫 만남은 바로 영화 사자에서 의사와 환자로 시작 됐습니다

정말 스치듯 만남을 가졌던 두 배우는 이제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에서

단밤의 사장과 서빙담당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ㅎㅎ

건달로 인생을 허비하던 승권이는 새로이를 만나 새로운 삶을 살기를 결심하고

새로이 밑으로 들어가 형님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결국 새로이는 단밤을 장가만큼 키우게 되고 승권이 역시 본부장으로 승진도 합니다~

교도소에서 출소를 하고 승권이가 새로이를 보면서 새롭게 마음을 잡아가는 시작점이 되는 장면이네요

별거 아닌 스치는 장면이라 생각 할 수 있었겠지만 이전 작품에서 만남을 가졌던 두 배우의 재회 같은 느낌이라 그냥 넘어가지진 않더라구요

단역에서 존재감 뿜뿜하는 조연으로 거듭 태어난 류경수 배우님을 보면서 앞으로 박서준님처럼 유명한 배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뜬금없는 이서와 새로이의 마지막 키스신 인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마도 2020년 상반기 드라마 중에 이 장면이 아마도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 아닐까싶습니다

 

너무나 재미있게본 드라마라서 주연말고도 조연분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이 갔는데요

다른 조연분들의 예전 활약에 대해서도 한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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